브레우 브랑꼬는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떼하 휘르미(terra firme)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10~20m의 높이에 검붉은 나무껍질이 있는 굵은 줄기 (30~60cm)를 갖고 있습니다.

브레우 브랑꼬 레진은 나무 줄기에서 나는 수액을 채취하여 만들어 집니다.

레진은 녹색을 띤 하얀색이며, 숲의 향기(피톤치드)가 나는데, 이 레진이 공기를 만나게 되면 딱딱하게 굳는 독특한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채집가들은 일년 내내(주로 여름) 나무 줄기에서 직접 채취 하거나, 이미 굳어져 땅으로 떨어진 레진을 수확하여 건조한 그늘에 보관하여 운반하고 있습니다.
브레우 브랑꼬(P.heptaphyllum) 종의 레진은 항염이나 상처치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AMARAL et al., 2005)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2002년에 남미 원주민들이 브레우 브랑꼬를 민간 요법으로 중요하게 사용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브레우 브랑꼬 효능이야기